금호타이어는 독일 메르세데스 벤츠의 최고급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G클래스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다고 15일 발표했다. 공급하는 제품은 ‘솔루스 KL21’으로 표면에 대칭 패턴을 적용해 주행 안정성과 정숙성을 높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금호타이어는 벤츠의 소형차 A클래스를 비롯해 스프린터, 비아노, 스마트, 비토 등의 승용차와 트럭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BMW 미니, 폭스바겐 골프·제타, 크라이슬러 그랜드 체로키, GM 크루즈·스파크 등에도 금호타이어가 장착된다.
전예진 기자 a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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