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조이시티가 '프리스타일 풋볼'의 중국 출시가 가시화됨과 동시에 모바일 게임의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15일 삼성증권 박재석 연구원은 조이시티의 3분기 모바일게임 분야가 견조한 매출을 거둘 것이라 발표했다.</p> <p>박 연구원의 리포트에 따르면 조이시티의 모바일 매출이 높게 나타나는 반면, 온라인 게임의 매출액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p> <p>3분기 전체 매출액이 지난 분기와 비교해 6.5% 감소한 8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프리스타일' 시리즈가 엔트리브소프트로 이전하며 매출의 약 50%만 인식되며 온라인 게임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22% 감소할것으로 전했다.
조이시티의 대표 모바일 게임 '룰더스카이'의 경우, 8월 리뉴얼 이후 유저수와 매출액이 개선 추세에 있다. 따라서 2분기와 비교해 매출액이 14.2%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p> <p>이에 7월 출시된 '다함께 칼칼칼'의 매출을 더해 모바일 게임 매출액이 44억원으로 16.6% 성장한 기록을 보여줄 것이라 전했다. 이런 모바일 게임의 성공적 매출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게임의 약세로 3분기에는 약 7억원의 영업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p> <p>2014년 초에는 '프리스타일 풋볼'을 중국에 출시함과 동시에 모바일 게임으로 탄력을 받으며 더욱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p> <p>박재석 연구원은 '조이시티는 2013년 초 설립한 모바일게임센터에서 개발한 게임과 퍼블리싱 게임을 포함해 4분기 10여종의 게임을 출시할 계획을 밝혔고, 국내 모바일 시장의 경쟁이 치열하지만 '룰더스카이'라는 흥행 게임을 보유해 크로스 마케팅에서 유리한 입장을 가지고 있다. 당분간은 시행착오를 겪을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볼 때 성장 동력으로 작용될 전망이다'고 전했다.</p> <p>투자 의견에 대해서는 12개월 목표주가 2만 4000원과 투자의견은 '매수'로 전했다. 박재석 연구원은 ''프리스타일 풋볼'과 '프리스타일 2'의 중국 진출이 가시화되고, 모바일 게임 집중 전략으로 중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하려는 회사의 전략이 유효하다고 판단한다'며 이유를 설명했다.</p> <p>한경닷컴 게임톡 황인선 기자 enutty415@gmai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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