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희, 구본권 소속사 대표와 '2년 째 열애중'

입력 2013-10-15 16:14
수정 2013-10-15 16:22

배우 이다희(28)가 구본권 대표와 열애 중이라고 밝혀졌다.

15일 TV리포트는 이다희는 현재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 대표 구본권과 연인관계라고 전했다.

구본권 대표는 오랜 기간 무명이었던 이다희를 배우로 성장시켰으며 이다희는 구 대표를 만난 후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와 KBS2 ‘비밀’에 출연하며 최고의 인기를 누리며 여배우로 우뚝 섰다.

이들의 관계를 지켜봐왔다는 한 측근은 "두 사람이 사귄지는 햇수로 2년, 만으로 1년 정도 됐다. 일로 만나 사랑으로 발전한 케이스다. 이다희가 주목받는 배우가 되기까지 구 대표의 역할이 컸다"고 말했다.

이다희는 지난 2002년 슈퍼모델선발대회 아름다운나라를 통해 데뷔했으며 현재 드라마 '비밀'에서 신세연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매니지먼트 구에는 이다희 외에 조민수 오연수 이요원 임정은 차예련 최윤영 권현상 김주영 등이 소속되어 있다.

현재 이다희 측은 "이다희의 열애 소식은 처음 듣는 이야기다. 본인에게 확인이 필요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구본권 이다희 열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구본권 이다희 열애, 깜짝 놀랄 소식이네", "구본권 이다희, 열애설 드디어", "구본권 이다희, 예쁜 사랑하시길", "구본권 대표 얼굴 궁금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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