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욱 셀프욕, 촬영장에서 대놓고 자학? "쓰레기 같은 X"

입력 2013-10-15 13:27
[연예팀] 배우 주상욱이 셀프욕 일화를 공개했다.10월1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주상욱이 출연해 촬영장에서 셀프욕을 한다고털어놔 눈길을 끌었다.이날 주상욱은 "촬영장에서 대놓고 욕한다"는 제작진의 제보에 "스스로에게 하는 욕이다"라며 "내가 대본을 준비했는데도 내 연기에 만족을 못하면 자학하는 스타일이다. 스스로에게 '쓰레기 같은 놈'이라고 욕한다"고 말했다.이어 "내가 먼저 셀프욕을 하면 다른 스태프의 불평을 막을 수 있다"고 진짜 속내를 고백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주상욱 셀프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주상욱 셀프욕 진짜 대박이네" "주상욱 4차원 세계가 있는 듯" "주상욱 셀프욕 무섭지만 담긴 의도는 귀엽네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힐링캠프' 방송캡처)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이영현 결혼 발표 "1살 연하남과 11월 웨딩마치" ▶ 지드래곤 김제니 남매포스 장난기 가득한 표정 '은근 어울려' ▶ '토르' 톰 히들스턴 내한, 韓영화 사랑 "봉준호·홍상수 좋아해" ▶ '빠스껫 볼' 정인선 폭풍성장, 임수정 닮은꼴 등극? '아름다워' ▶ [포토] 신세경, 레드를 품은 여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