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서울 지하철 4호선 고장 사태가 4시간 만에 종료됐다.10월15일 코레일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4호선 반월역 서울 메트로 소속 전동열차 고장은 10시37분부로 복구가 완료돼 정상적으로 운행재개 했습니다. 열차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라고 밝혔다.이로써 15일 오전 6시28분쯤 지하철 4호선 오이도역 방면으로 가던 전동차량이 반월역에서 고장으로 멈춰선 지 4시간여 만에 정상 운행을 시작했다.코레일 측은 지하철 4호선 고장으로 산본역에서 오이도역 구간 하행선 운행이 중단돼 시민들이 출근길에 큰 불편을 겪자 "9시30분경 복구될 예정입니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하지만 예정됐던 9시30분 복구가 1시간가량 더 지연돼 불편을 일으켰다.이에 코레일은 "4호선 복구가 예상보다 늦어지고 있습니다. 복구예정시간은 10시40분입니다. 현재 산본-안산간은 하나의 선로로 상,하행 양방향 열차를 운행합니다. 이로 인한 열차의 지연운행이 예상됩니다. 복구가 완료되는 대로 트위터로 안내해드리겠습니다"라는 추가 공지를 올렸고, 마침내 오전 10시37분 복구가 완료됐다.특히 코레일은 4호선 고장 소식을 알리면서도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참고로 고장 난 열차는 코레일이 아닌 서울 메트로 소속 열차임을 알려드립니다"라는 답변을 지속적으로 올려 눈길을 끌었다.지하철 4호선 고장 복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하철 4호선 고장 복구 다행이네요" "진짜 4호선 믿고 타기 무섭다" "지하철 4호선 고장 복구 다행. 출근시간에 정말 힘들었다" 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코레일 트위터)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무드셀라 증후군, 힘든 현실? '나 다시 돌아갈래~' ▶ 유료방송 환급금 조회 사이트 북새통 접속 불안 ▶ 휴면계좌 통합조회 시스템 "잠자고 있는 돈 찾아가세요" ▶ 인도 힌두사원 압사 사고 다리붕괴 헛소문에 우르르 결국… ▶ [포토] 정인선, '1급 청정수'가 필요없는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