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쌍- 김예림 만났다…소니코리아 헤드폰 모델 발탁

입력 2013-10-15 11:30


소니코리아는 가수 리쌍과 김예림을 헤드폰·이어폰 브랜드 MDR 전속 모델로 발탁했다고 15일 발표했다.

회사 관계자는 "리쌍과 김예림 모두 대중성과 음악성을 고루 갖춘 뮤지션이라는 점에서 소니 MDR 브랜드 이미지에 부합한다"며 모델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개리와 길로 구성된 힙합듀오 리쌍은 '헤어지지 못하는 여자, 떠나가지 못하는 남자'를 비롯해 '눈물' '광대' 등으로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적 사랑도 받고 있다.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한 김예림은 뛰어난 가창력과 미모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소니코리아는 지난해 상반기 국제가수 싸이에 이어 하반기에도 고가 헤드폰 MDR-1R 론칭과 함께 타이거 JK와 윤미래를 모델로 기용했다.

MDR-1R 출시 이후에는 올 상반기 헤드폰 시장에서 50% 이상의 점유율로 4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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