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아모레퍼시픽, '갑의 횡포' 논란에 이틀째 하락

입력 2013-10-15 09:16
아모레퍼시픽이 '갑의 횡포' 논란에 이틀째 하락세다.

15일 오전 9시 13분 현재 아모레퍼시픽은 전날보다 8000원(0.90%) 내린 87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영업팀장이 대리점주에게 폭언한 사실이 공개되면서 '갑의 횡포'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3일 민주당 이학영 의원은 아모레퍼시픽 피해특약점협의회로부터 받은 음성파일을 공개했다. 녹음파일에는 아모레퍼시픽 영업팀장이 대리점주와의 술자리에서 폭언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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