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가 성장성 가능성이 주목받으며 오름세다.
15일 오전 9시6분 현대위아는 전날보다 4000원(2.31%) 상승한 17만7500원에 거래됐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날 현대위아에 대해 현대차그룹 내에서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2만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서성문 연구원은 "현대위아는 현대·기아차의 전격적인 지원 아래 마진과 성장성이 높은 파워트레인 부품에 집중하고 있다"며 "글로벌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자동차 부품 매출은 2009년 19억달러에서 2012년 59억달러로 3배 이상 증가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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