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가 결방한다.10월14일MBC는 오후 5시50분부터 두산 베어스와 넥센 히어로즈 간 2013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5차전 경기를 생중계한다. 이에 '오로라공주(극본 임성한·연출 김정호 장준호)'는 결방을 하게됐다.또한 9시 방송될 '제국의 딸, 수백향'에 이어 시사교양 프로그램 '컬투의 베란다쇼'도 결방된다. 오후 8시 방송되는 '뉴스데스크'는 준플레이오프 5차전이 끝나는 9시30분에,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는 20분 늦춰진 10시20분에 방송된다. '오로라공주' 결방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로라공주 결방이네" "욕하면서도 보는 드라마 오로라공주" "야구 때문에 오로라공주 수백향 결방에 뉴스도 늦게하네"라는 반응을 보였다.한편'오로라 공주'는 하차한 배우 박영규와 손창민의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였다.두 사람은 "갑작스런 하차에 당황스러움을 느꼈다"며 비정규직의 아픔을 토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출처: MBC '오로라공주' 방송캡처)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화이’ 박스오피스 1위,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19금 반란’ ▶ '삐딱하게' 동묘스타일, 정형돈 지드래곤 밀당에 '웃음이 빵~' ▶ 신승훈, 17일 최자 피처링 선공개 곡 '내가 많이 변했어' 공개 ▶ [인터뷰] ‘깡철이’ 유아인 “일도 사랑도 거침없고 솔직하게~” ▶ [포토] 톰 히들스턴 ''히들이'가 한국에 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