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대학교, 나이지리아 연방공화국 영부인 '페이션스 굿럭 조나단'에 사회복지학 명예박사 수여

입력 2013-10-10 13:39

한세대학교(총장 김성혜)는 10월 10일(목) 오전 10시 30분 본관2층 대강당에서 나이지리아 연방공화국 영부인‘페이션스 굿럭 조나단(Patience Goodluck Jonathan)에게 명예 사회복지학 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페이션스 굿럭 조나단은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나이지리아와 아프리카의 복지향상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명예박사를 수여받게 됐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주한 나이지리아 연방공화국 데스몬드 아카워 대사와 외교부 관계자, 한세대학교 교직원, 학생 등 5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날 축사를 전한 김성혜 총장은“나이지리아 연방공화국과 아프리카의 빈곤퇴치 및 복지 증진을 위해 많은 일을 추진하는 영부인의 모습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가난하고 소외된 어려운 자들의 편에 서서 부국으로 성장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이에 페이션스 굿럭 조나단은 “한세대학교에서 명예박사를 수여하는 것에 큰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다. 나이지리아 연방공화국은 물론 전 세계에 어려움에 있는 아이와 여성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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