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가 자회사 실적 개선 기대감 등에 상승세다.
10일 오전 9시41분 한화는 전 거래일보다 1150원(3.16%) 상승한 3만7600원에 거래됐다.
하이투자증권은 이날 한화에 대해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한화건설의 경우 이라크 프로젝트의 선수금 수령 등 순조롭게 사업이 전개되고 있어 매출증가 및 영업이익 개선효과가 예상된다"며 "한화케미칼은 태양광 사업부문인 한화솔라원과 큐셀 가동률이 상승함에 따라 분기를 거듭할수록 적자가 축소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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