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반도체 수급 안정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에 힘입어 신고가를 경신했다. 내년 사상최대 실적 달성이 기대되고 있다.
10일 오전 9시13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750원(2.29%) 오른 3만3550원에 거래되며, 장중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다.
업계 재편과 수급 안정 등의 영향으로 SK하이닉스의 실적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김영찬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SK하이닉스의 2014년 영업이익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고 분석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2014년 D램 공급 증가율은 21.1%(2013년 23.4%)로 둔화될 전망"이라며 "공급 증가율 둔화는 수급 안정화로 이어져 내년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4.0% 증가한 3조9500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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