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용 소재 업체 일신화학공업 창업자인 임오순 명예회장이 지난 7일 밤 별세했다.
고인은 1967년 서울 전농동에 일신화학공업사를 설립, 1981년 국내 최초로 농업용 보온필름을 생산했다. 이 회사의 ‘학표’ 브랜드는 국내 농업용 비닐하우스 시장의 4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2002년엔 중국법인 산둥일신화학을 세우고 중국 전역에 300여개의 대리점망을 확보했고, 최근에는 IT산업용 전자재료 보호필름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1846억원. 유족은 아들 동욱(일신화학공업 회장), 장욱(미림화학 사장) 씨와 사위 정철수(일신화학공업사장) 씨가 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발인은 11일 오전 6시. 02-3410-6917
관련기사
<li>예비신부, 채팅 男과 모텔 간 이유가…'경악'</li>
<li>서울대 男, 10살 연하 여대생에 "잠만 자자"며</li>
<li>'기성용 아내' 한혜진, 부친 사업 실패하더니</li>
<li>백지영, 유산 당일 올린 충격적 사진에 그만</li>
<li>女의사와 상담 도중 환자가 '충격 행위'를</li>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