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짝꿍 운동회, 긴장감 넘치는 아이들의 맞대결 예고

입력 2013-10-06 16:43
[김보희 기자] MBC ‘아빠 어디가’ 짝꿍 운동회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10월6일 방송될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가을을 맞이하여 아빠와 아이들의 짝꿍 운동회가 전파를 탄다.이날 아빠와 아이들은 청팀과 백팀으로 각각 팀을 나눠 다양한 게임을 즐겼다. 특히 몸 풀기 게임은 짝 잃은 아이들이 유독 서운한 눈물을 보였던 ‘둥글게 둥글게’ 짝짓기 게임으로, 송종국 아빠가 승부사 기질을 발휘해 어린 아이들 못지않은 의욕을 보여 큰 웃음을 자아냈다고.또 다른 종목은 재빠른 손놀림과 힘이 관건인 모자 뺏기 기마전이었다. 아빠가 태워주는 가마를 타고 상대편의 모자를 먼저 벗겨야 하는 이 게임에서는 남녀 대결은 물론 또래들 간의 피할 수 없는 맞대결이 펼쳐져 손에 땀을 쥐게 했다.짝꿍 운동회의 백미는 모두가 한마음으로 참여한 이어 달리기였다. 이번에는 달리기 코스 내에 장애물이 추가 돼 달리기 실력 뿐 아니라 순간순간의 기지도 경기의 승패를 좌우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아이들은 상대보다 더 먼저 달려 나가기 위해 온몸을 흔들며 열심히 훌라후프를 돌리는 모습으로 아빠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 했다는 후문.한편 아빠와 아이 모두를 뜨겁게 열광시킨 짝꿍 운동회의 모습은 오는 6일 일요일 오후 4시55분 ‘아빠 어디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출처: MBC ‘아빠 어디가’ 방송캡처)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유아인 로맨틱 지수, 김해숙 "점수 매길수 없어" ▶ 송중기 수색대대 자대배치 예정 '성적-태도 우수' ▶ 빅뱅 탑 실제성격 "카리스마 없어…여리고 소심한 편" ▶ 기성용 국대 발탁…한혜진 동반귀국할까? "가능성 있어" ▶ [포토] 유아인-김해숙 '영화같은 모자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