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203cm 세계 최장신 모델, 5cm 차이 남자친구와 나이차이가…

입력 2013-10-05 15:36
[라이프팀] 세계 최장신 모델이 드디어 제 짝을 만났다.최근 각종 외신은 미국 출신 모델 아마존 이브(34)가 60대 남자친구와 열애중이라고 보도했다. 남자친구는 키 198cm의 회계사 데니스 하그로브(60).키 203cm로 자신에 키에 걸맞는 남자를 찾기 힘들었던 이브는 자신의 키와 5cm밖에 차이나지 않는 데니스를 만나 26살 나이차를 극복했다. 세계 최장신 모델 이브는 “나보다 키가 작은 남자들은 나를 엄마를 대신할 여자로 봤고, 나보다 키가 큰 남자들은 이미 애인이 있거나 지루했다”며 “하지만 데니스는 매우 유쾌하여 내가 힘든 날을 보내면 바로 알아차리고 격려해준다”고 사랑을 표현했다. 외신 역시 세계 최장신 모델 커플 탄생에 “키스를 할 때 이브가 키를 낮추지 않아도 된다”며 “키만 본다면 데니스가 최고의 남자친구”라고 소개했다. (사진출처: 윺튜브 '세계 최장신 모델 ' 영상 캡처)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복학생 편견 1위 “정신 차리고 공부 해야지…” 씁쓸 ▶ 4억 년 전 얼굴, 상어와 흡사한 모습…‘얼굴’의 시발점 ▶ 이탈리아 난민선 침몰, 임산부·어린이 포함 300명 사상 ▶ 국군춘천병원 흉기 난동, 피해자 사망·가해자 중태 '참극' ▶ [포토] 말춤 추는 지드래곤 '싸이형, 보고 계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