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학생 편견 1위, '공감가네'

입력 2013-10-05 01:39
복학생 편견 1위가 공개돼 화제다.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은 4일 복학생을 포함한 대학생 1266명을 대상으로 '복학생에 대한 가장 큰 편견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복학생 편견 1위'로 '이제 정신 차리고 공부를 많이 할 것 같다'(29.2%)가 꼽혔다.

이어 '학교생활에 많이 참여를 안 할 것 같다'(24.0%), '어린 후배보다 전공지식이 많을 것이다'(18.8%), '취향이 달라 대화가 안 될 것 같다'(15.6%), '신입생들만 보면 따라다닐 것 같다'(12.4%) 등이 뒤를 이었다.

복학생 편견 1위를 접한 누리꾼들은 "공감간다", "복학생에 대한 편견 좀 갖지 마세요!", "복학생 편견 1위, 난 언제쯤 정신 차리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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