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아 개구리 포착, 진귀한 모습에 시선집중 ‘해리포터 실사판?’

입력 2013-10-04 23:01
[라이프팀] 아프리카에서 ‘코코아개구리’가 발견됐다.영국 매체 가디언은 10월3일 “아프리카 수리남 열대우림지역에서 코코아개구리가 포착됐다”고 보도했다.코코아개구리를 발견한 열대 생태학자들은 지난해 수리남에서 3주 동안의 탐사를 통해 총 60여 종의 새로운 동물을 발견했으며 6여 종의 신종 개구리를 포착했다.특히 ‘코코아개구리’는 나무 위에서 서식하며, 손과 발가락을 이용해 나무에 올라가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이번 탐사의 총 책임자인 트론드 라르센은 디스커버리와의 인터뷰에서 “수많은 개구리들이 멸종하는 상황에서 한 지역에서 여러 종류의 새로운 개구리들을 발견한 것은 매우 희망적이다”라고 말했다.코코아 개구리를 접한 네티즌들은 “해리포터 실사판?” “대박. 보기만 해도 신기하네” “아프리카에 서식한다니 궁금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중국 초대형 싱크홀, 직경 50m 지반 침하…16명 매몰 ▶ 영국서 들판 뒤덮은 '초대형 거미줄' 발견, 넓이가 무려… ▶ 휴게소 인기 간식 톱3, 호두과자·라면보다 많이 팔린 음식은? ▶ 부산 서면서 불, 3층 건물서 화재…시민들 SNS로 상황 전해 ▶ [포토] 강한나 '이보다 파격적일 순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