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찬받은 홍경인 '치즈감자그라탱' 메뉴 등극 실패 왜?

입력 2013-10-04 10:05

배우 홍경인이 선보인 야식 '치즈감자그라탱'이 화제다.

지난 3일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 투게더3'는 사극전문배우 특집으로 꾸며져 이민우, 홍경인, 정은표, 이계인이 게스트로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야간매점 코너에서 홍경인은 포장마차를 운영하던 시절 손님들에게 사랑받던 인기 메뉴였다는 '치즈감자그라탱'을 선보였다.

'치즈감자그라탱'은 원가 2500에 7분 20초가 소요된다.

레시피는 고기만두의 소만 빼서 불고기 양념과 볶은 것을 준비하고, 그 후 컵에 으깬 감자를 넣고 앞서 만든 볶은 만두소를 넣고 맨 위에 피자 치즈를 듬뿍 올린 후 전자레인지에서 2분간 돌리면 완성.

'치즈 감자그라탱'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으깬 감자에 버터, 소금, 설탕을 넣고 전자레인지에 2분간 돌리는 것. 그러면 더욱 감칠맛 나게 야식을 즐길 수 있다.

이를 맛본 MC 유재석과 박명수는 "맛있다. 감자하고 다른 재료들의 조화가 참 좋다", "불고기 피자에서 밀가루를 뺀 맛이다. 느끼하지 않고 담백하다"며 호평을 했다.

하지만 모두의 예상을 깨고 이민우의 건강밤참 '마마밥'이 시식메뉴로 뽑혔으며, 홍경인은 "제 요리에 너무 자만했던 것 같다"며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홍경인 '치즈감자그라탱'을 접한 네티즌들은 "홍경인 치즈감자그라탱 오늘 만들어볼거야", "쉽고 싸게 만들 수 있는 야식 치즈감자그라탱", "포장마차 인기메뉴 될만하네", "치즈감자그라탱 레시피에 포인트가 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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