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팀] 이제는 ‘꽃미남’이나 ‘메트로섹슈얼’이라는 단어가 더 이상 낯설지 않다.
예쁜 남자는 이미 하나의 문화로 자리를 잡았다. 특히 고운 외모과 깨끗한 피부를 무기로 여심을 사로잡은 아이돌들은 여자 못지 않게 아름답기까지 할 정도다.
이에 점차 남자들도 가꿔야 한다는 인식이 늘고 있다. ‘귀찮아서 바르지 않는다’는 것은 이미 옛말이다. 최근에는 남성화장품브랜드나 남성화장품쇼핑몰도 많이 늘었다. 기초 화장품뿐만 아니라 남자썬크림과 남자비비크림도 큰 인기다.
하지만 여성에 비해 화장품 지식이 적은 남성의 경우 본인의 피부타입은 고려하지 않은 채 남자화장품1위 제품 등을 구매해버리곤 한다. 피부타입과 맞지 않은 제품은 피부관리에 큰 도움을 주지 못하며 심한 경우 트러블을 유발할 수도 있으니 유의하도록 하자.
남성들이 스킨케어에서 흔히 하는 실수는 클렌징을 중요하지 않게 생각하는 것이다. 남성의 피부는 여성보다 피지선이 두껍고 수분이 적어 피부노화가 빠르게 찾아오기 쉽다. 여기에 잦은 면도로 인해 상처도 생긴 상태이므로 필히 클렌징에 신경 써야 한다. 보습을 위한 첫 단계는 바로 노폐물과 각질의 제거다.
20℃에서 30℃ 사이의 따뜻한 물을 사용해 꼼꼼하게 클렌징해주도록 하자. 미구하라 솝베리 버블폼은 석유에서 추출한 합성 계면활성제가 포함되지 않은 천연 세안제로 부드러운 세안이 가능하다. 피부의 유수분 관리를 도와줄 뿐 아니라 피부 노폐물도 자극 없이 제거해 효과적으로 클렌징 할 수 있게 도와준다.
세안을 끝낸 뒤에는 충분히 보습을 해주는 것이 좋다. 남성 피부는 여성 피부에 비해 수분 함유량이 적어 건조하고 거칠어지기 쉽기 때문이다. 피부가 건조해지면 외부 자극에 민감해져 노화를 촉진하므로 필히 촉촉한 피부를 유지해주도록 하자.
수분은 각종 스트레스와 공해에 노출된 피부에 활력을 부여해준다. 히아루콜라겐 라인은 수분감이 높은 고보습 화장품으로 건강한 피부로 가꿀 수 있도록 도와줘 건조한 환절기 사용하기 제격이다. 여성라인 외에도 히아루콜라겐 모이스쳐 토너, 히아루콜라겐 모이스쳐 로션이 옴므라인의으로 출시되어 있어 남자도 부담 없이 사용 가능하다.
아무리 좋은 피부라도 관리를 하지 않는다면 언제까지나 유지 할 수는 없다. 이와 마찬가지로 자신에게 맞는 화장품을 사용하고 노력하면 좋은 피부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사진출처: w스타뉴스 DB, 모델: 안기영, 헤어-메이크업: 라뷰티코아 도산점 인턴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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