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피토 중국으로, 6~7일 서·남해만 간접영향(태풍 피토 예상경로)

입력 2013-10-03 16:13
[라이프팀] 태풍 피토 중국으로, 6~7일 서·남해만 간접영향제 23호 태풍 피토(FITOW) 경로가 당초 예상과 달리 중국으로 수정됐다. 10월3일 기상청에 따르면 9월30일 오후 9시 발생하여 오키나와 남남동쪽 770km 부근 해상을 지나고 있는 태풍 피토는 다음주 초 서해에 접근할 것이라는 기존 예상과 달리 중국 쪽으로 방향을 틀 것으로 보인다. 태풍 피토는 일요일께 일본 오키나와 북서쪽 부근 해상까지 북진한 뒤 중국 상하이 부근에 상륙할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우리나라는 일요일과 월요일 사이 서해와 남해만 간접영향권에 들 뿐, 직접적인 영향권 안에 들지 않을 전망이다. 한편 태풍 피토는 미크로네시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꽃의 한 종류를 말한다. ('태풍 피토 중국으로' 사진출처: 기상청)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워낭소리 할아버지 별세, 암투병 중 85세 일기로… ▶ 볼펜 똥이 나오는 이유 '뭉쳐있던 유성 잉크가 문제?' ▶ 자각몽 부작용, 내 마음대로 꿈을 꾼다? '하루 종일 피곤' ▶ 서울 택시 기본요금 인상, 12일부터 적용…서비스도 개선 ▶ [포토] 윤소이 '자신 있게, 섹시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