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이 샘 해밍턴에게 새벽 1시에 전화한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샘 해밍턴은 최근 진행된 JTBC '마녀사냥' 녹화에서 숙면에 방해가 될까봐 휴대전화를 무음으로 해놓는다는 평소 습관을 말했다. 이에 성시경은 “(새벽에) 중요한 전화가 오면 어떻게 해?”라고 되물었다. 이같은 반문에 샘은 성시경에게 “왜 새벽 한 시에 나한테 전화했어요?”라고 반격에 나섰다.
샘의 돌발질문에 잠시 당황한 성시경은 “중요한 전화였어요. 이태원에서 취했는데 생각나는 사람이 홍석천씨랑 샘 밖에 없는데, 샘 쪽이 더 당기더라고요” 라고 샘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이에 신동엽은 “새벽 한시에 홍석천 씨한테 전화 했으면 홍석천 씨 되게 고민 많이 했을 거예요”라고 얘기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한편, 샘은 오는 10월 19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과 26일 호주 멜버른에 위치한 동물원에서 2살 연상의 한국인 신부와 두 차례에 걸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결혼식 축가는 이날 함께 출연한 성시경이 부를 것으로 예정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화제] "초당 12만원" 버는 사람들...충격
▶ 별장으로 쓰면서 은행이자 3배 수익 받는곳?
관련기사
<li>'기성용 아내' 한혜진, 부친 사업 실패하더니</li>
<li>女 아나, 입사 초반 모텔방에서…폭탄 고백</li>
<li>"채 총장, 내연女와 자고 가는 날엔…" 폭로</li>
<li>사법연수원 '불륜사건' 실상은…'대반전'</li>
<li>'파산' 송대관, 빚 갚겠다 했는데…'날벼락'</li>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