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당한 민낯으로 홈 데이트 즐겨보는 건 어때?

입력 2013-10-03 09:46
[김희운 기자] 대부분 연인들의 경우 차 마시고 밥 먹고 영화보고, 밥 먹고 영화보고 차 마시는 반복적인 데이트가 지겹기만 하다. 이에 둘만의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으면서 오붓하고 재미있는 시간을 즐길 수 있는 홈 데이트를 꿈꾸는 커플들이 많다. 홈 데이트의 가장 큰 장점은 경제적인 데이트 비용은 물론 편안한 옷차림에 연출되지 않은 자연스러움이 더해져 두 사람만의 친밀한 감정을 더욱 잘 느낄 수 있다. 그러나 여성들의 경우 지나치게 리얼한 민낯은 로맨틱한 분위기마저 망칠 수 있다는 생각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특히 가을이 되면서 건조해진 피부에 자글자글한 잔주름과 울긋불긋한 피부 트러블 및 칙칙해진 안색이 유난히 도드라져 보이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을 대비해 CC크림이나 BB크림으로 남자친구를 속이는 일명 쌩얼 메이크업으로 피부결점을 커버하기 위해 애쓰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집 안에서까지 메이크업을 했다가 다시 지워야하는 번거로움이 뒤따르고 언제까지 화장에 의존하여 살 수는 없다. 이에 절대로 남자친구에게 민낯을 공개하기 두렵다는 수많은 여성들의 고민을 감쪽같이 해결해 주는 대안으로 ‘탱탱물광주사’가 입소문을 타고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탱탱물광주사는 피부보습과 세포재생을 돕는 피부의 구성성분인 고농도 히알루론산을 진피 상층~중층에 직접 주입하여 피부 내 수분 손실을 막고 수분 유지 능력, 세포 기능을 향상시켜 피부의 재활성을 도와 피부를 건강하고 탄력 있게 만들어 주는 시술을 말한다.피부 속부터 수분이 차올라 피부가 물기를 머금은 듯 촉촉·탱탱해지고 광이 나 보여 ‘물광주사’라 불린다. 이마, 눈가, 볼, 팔자주름, 턱, 목, 손 등 다양한 부위에 시술 받을 수 있다.탱탱물광주사는 한 번의 시술로 잔주름, 보습, 탄력 3가지 모두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으며 피부나 얼굴 상태에 따라 레이저토닝(미백), 사각보톡스(V라인), 탄력보톡스(잔주름 개선) 등 타 시술과 병행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손꼽힌다. BK성형외과 한승엽 원장은 “나이가 들수록 피부의 윤기와 탄력을 유지해주는 히알루론산의 분비량이 점차 줄어들면서 피부가 건조해지고 탄력이 저하되어 주름이 생기는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더욱이 환절기에는 쌀쌀한 바람과 낮은 습도로 인해 피부 속 수분이 빨리 증발 하게 되고 피지 량이 감소해 메이크업이 들뜨기도 합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이를 방지하기 위해 피부표면에 바르는 보습화장품은 상당수의 수분이 증발하거나 얕은 층에만 흡수되는 반면 탱탱물광주사는 피부 속부터 수분을 채워주기 때문에 보다 다양한 피부고민을 해결해주는 근본적인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라고 강조했다. 탱탱물광주사는 피부 깊숙한 곳부터 수분을 채워줘 안티에이징 효과가 있는 것은 물론 어두운 피부 톤을 화사하게 만들어주고 거친 피부 결을 매끄럽게 만들어준다.시술시간 및 과정이 짧고 간단해 점심시간이나 출퇴근시간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보톡스나 필러처럼 시술 후 일상생활에 지장이 거의 없다. 또한 피부 층에 있는 히알루론산 성분을 사용하여 염증, 알레르기 등의 부작용을 최소화 해 많은 이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시술 부위나 피부에 투여되는 약물 및 용량은 개인차가 있을 수 있으나 2주 후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해 3개월 정도 계속된다. 특별한 후 관리가 필요치 않으며 부기도 적은 편이지만 지속적인 시술효과를 위해 적절한 홈 케어가 반드시 수반돼야한다.(사진출처: 영화 ‘러브&드럭스’ 스틸컷)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폭행물의' 블랙야크 강태선 회장 사과 "사회 위해 더욱 봉사" ▶ 바다코끼리 학대 논란, 동물원 측 "조련사 해고·관련자 감봉" ▶ 142857의 비밀, 소설에 등장하는 놀라운 계산법 '소오름~' ▶ 김밥 스마트폰, 섬세한 모양에 먹기가 아까워… ▶ [포토] 시크릿 송지은, 깜찍한 볼풍선의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