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절, 혼자만의 힐링 시간으로 즐기자!

입력 2013-10-02 17:21
[라이프팀] 10월 3일 공식적인 공휴일인 개천절이다. 올해는 목요일에 걸려서 일명 ‘징검다리’ 휴일이 되었다. 여유가 되는 직장인들은 금요일에 연차 등을 활용해 주말까지 4일 연휴를 만들기도 한다. 하지만 금요일에 연차나 휴가 등을 내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어중간한 징검다리 휴일일 뿐이다. 공휴일 분위기에 휩쓸려 무리하게 친구들과 약속을 잡고 왁자지껄하게 놀기보다는 오랜만에 조용하게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며 일상에 지친 심신을 재정비하는 힐링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편안하게 그동안 미뤄두던 일들을 하나씩 재정비해두면 그 다음 날 일상에 복귀해서 더 활기차게 일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휴일동안 심신안정을 달래줄 다양한 방법들을 함께 고민해 보자.내 몸과 주변을 정리하자. 휴일이라고 너무 늦게까지 늦잠을 자면 오히려 더 피곤해지고 밤에 잠드는 시간도 늦어서 다음날 더 힘들어지기도 한다. 적당한 늦잠을 즐기고 평소에 바쁜 일상에 쫓겨 미루어 두던 잡다한 집안일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주변부터 깔끔히 정리하면 몸과 마음이 훨씬 개운해진다. 또한 평소에 퇴근 후 지저분한 주변을 보며 스트레스 받을 필요도 없어진다. 날씨가 좋다면 미루어 두던 이불이나 커튼 빨래를 하는 것도 좋다. 따뜻한 가을볕에 널어놓고마를 때까지 개운한 마음으로 독서나 미루어 두던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챙겨보자. 한 것 여유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내 몸을 위해 투자한다는 생각으로 향기가 좋은 입욕제를 사용해서 느긋하게 목욕을 해보는 것도 좋다. 이때 입욕제가 없다면 향기가 좋은 아로마 캔들을 욕실에 켜두자 따듯한 공기와 함께 은은하게 퍼지는 아로마 향기가 지쳐있던 심신을 안정 시켜 준다. 아로마 캔들로 일상을 힐링시간으로청소 후에나 독서를 할 때도 목욕을 할때도 혼자만의 시간을 럭셔리하게 바꿔줄 아이템으로 아로마 테라피 효과가 있는 캔들을 추천한다. 특히 꿀법 집에서 추출한 밀납(비즈왁스)로 만들어진 캔들은 프로폴리스가 다량으로 들어있어 켜놓기만 해도 공기 중에 박테리아를 박멸해준다. 이 때문에 집안과 욕실에 잡내도 없어지고 습도조절 효과도 있어 집안에 공기를 편안하게 만들어 준다. 특히 아로마 에센셜 오일이 들어간 제품은 향기마다 아로마테라피 기능이 있어 취향에 따라 편안한 향을 고르면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며 심신을 안정시키는 효과까지 가져온다.현재 국내에서는 천연 비즈왁스를 사용하는 캔들로는 미국의 143년 전통의 ‘루트캔들’이 수입되고 있어 향기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제공: 폴세 ‘루트캔들’, 포토그래퍼: ESKEY, 모델: 이소미, 헤어&메이크업: 라뷰티코아 도산점 승렬 디자이너& 안주희 디자이너, 장소: 호텔 그라모스)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폭행물의' 블랙야크 강태선 회장 사과 "사회 위해 더욱 봉사" ▶ 바다코끼리 학대 논란, 동물원 측 "조련사 해고·관련자 감봉" ▶ 142857의 비밀, 소설에 등장하는 놀라운 계산법 '소오름~' ▶ 김밥 스마트폰, 섬세한 모양에 먹기가 아까워… ▶ [포토] 시크릿 송지은, 깜찍한 볼풍선의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