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석래 한일산업기술재단 이사장 "한일, 경쟁에서 공생으로 나가야" … 제6회 한일산업기술페어 개막 축사

입력 2013-10-02 16:08

산업통상자원부와 일본 경제산업성이 주최하고 한일산업기술협력재단과 일본 일한산업기술협력재단이 주관하는 '제 6회 한일산업기술 페어 2013'이 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됐다.

조석래 한일산업기술재단 이사장(사진)은 이날 개막 축사를 통해 "한일산업기술페어는 부품소재 분야의 양국 기업들이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한일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장" 이라며 "미국 양적완화축소의 움직임으로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이 높아져가고 있지만 한일 양국이 상호협력을 통해 역동적이고 잠재력이 큰 아시아 시장의 중추를 담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이사장은 또 "양국은 역사 인식과 영토 문제 등의 위기 속에서도 지금껏 민간 차원의 교류는 꾸준히 이어져 왔다" 면서 "(이런 때일수록) 경제인들이 더 협력하고 노력해서 양국 관계 개선에 앞장설 뿐 아니라 세계 경제 번영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정진 인턴기자 jleel080302@gmail.com













관련기사



<li>'기성용 아내' 한혜진, 부친 사업 실패하더니</li>

<li>女 아나, 입사 초반 모텔방에서…폭탄 고백</li>

<li>"채 총장, 내연女와 자고 가는 날엔…" 폭로</li>

<li>사법연수원 '불륜사건' 실상은…'대반전'</li>

<li>'파산' 송대관, 빚 갚겠다 했는데…'날벼락'</li>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