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내놓은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3에 탑재된 풀HD 슈퍼아몰레드 패널이 해외 평가기관으로부터 화질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미국의 디스플레이 전문평가기관인 '디스플레이메이트'는 갤럭시 노트3 패널을 종합 평가한 결과 최고인 A+ 등급을 부여했다.
이 기관은 "야외 시인성, 시야각, 소비 전력에서 같은 해상도의 액정표시장치(LCD)보다 뛰어난 성능을 보였다"며 "전작 갤럭시 노트2의 HD슈퍼아몰레드와 비교해서도 주요 성능면에서 크게 개선됐다"고 평가했다.
특히 "휘도 개선으로 야외 시인성이 대폭 향상돼 노트2보단 55%, 갤럭시S4보단 25% 밝아졌다"며 "지금까지 평가한 모바일 디스플레이 중 최고 수준"이라고 극찬했다.
디스플레이메이트는 또 다이아몬드 픽셀 구조에 대해 "고해상도 화질 구현을 위한 가장 이상적인 구조"라고 말했다.
삼성만의 독자적인 다이아몬드 픽셀 구조는 적-녹-청(RGB) 화소별 효율성을 고려해 각기 다른 크기의 서브 픽셀을 구성하는 것이다. 정밀한 화질을 표현하기 위해 기존 수직 형태의 픽셀 배열을 대각선 형태로 바꿔 다이아몬드 구조를 구현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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