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中企정책조정협의회 신설… 컨트롤타워 역할

입력 2013-10-02 13:31
국무조정실은 중소기업 관련 부처 간 정책 조율과 협업을 강화하기 위한 컨트롤타워 기능을 할 중소기업정책조정협의회를 신설하고 2일 첫 회의를 열었다.

김동연 실장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경제관련 부처와 관련 기관의 차관급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민관 정책소통 강화 차원에서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연구원 등 민간기관도 참여했다.

정부는 "협의회 설치를 통해 창조경제, 일자리 창출 등 주요 국정목표 달성에 핵심이 되는 중소기업 육성책을 범정부 차원에서 중점 추진해 나가겠다"며 "여러 부처들이 추진 중인 복잡한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통합 관리하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소기업은 세제 인력 고용 수출 연구·개발(R&D) 등 다양한 정책과 연계돼 있으며 비경제부처까지 연관돼 있으므로 그동안 범부처 종합 조율체계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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