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김치냉장고 등 가정용품 최대 50% 할인 행사

입력 2013-10-02 10:58

현대백화점은 '엄마와 딸의 행복한 파워세일'을 맞아 오는 13일까지 수도권 8개 점포에서 '리빙페어 특집 초특가 공동구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전·가구·식기·침구 등 총 가정용품 10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최대 50% 할인 적용해 판매한다.

주요 상품으로 위니아 만도 김치냉장고 187만원(정상가 267만5000원/30.1%할인), 컴프프로 아동책상 79만원(정상가 108만원/26.9%할인), 쿠진 아트 커피메이커 10만9000원(정상가 20만9000원/47.8%할인), 코렐 스트라이드 홈세트 13만9000원(정상가 23만2700원/40.3%할인) 등이 있다.

참여방법은 매장 접수 또는 현대H몰(www.hyundaihmall.com)에서 응모하면 가능하고 참여 인원이 가전·가구 20명, 식기·침구 50명 등 각 상품별로 일정 인원이 참여할 경우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리빙페어 기간동안 압구정본점, 무역센터점, 목동점에서 가정용품 1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 중 50명을 추첨해 다음달 1일에 열리는 유키 구라모토 콘서트 VIP 2인 초대권을 증정하며100/200/300/500만원 이상 구매시 현대백화점 상품권 5/10/15/25만원을 증정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해당 상품별로 수량이 한정되어 있고 지난 행사에도 기준 인원이 조기에 달성되는 만큼 저렴하게 가정용품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 밖에도 리빙페어 기간 동안 점포별로 ‘엄마와 딸 웨딩 혼수 상품 추천전’ 브랜드별 특별기획전 등 다양한 기획 행사와 사은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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