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명 결별 고백 "만취 후 24시간 동안…"

입력 2013-10-02 09:20
천정명이 여자친구와의 결별에 대해 고백했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화신'에는 개그맨 박명수, 배우 천정명, 김윤성이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천정명은 "'고쇼' 녹화 후에 여자친구와 헤어졌다는 이야기가 있다"라는 질문에 대해 "좋은 만남을 갖고 싶었던 여자친구가 있었다. '고쇼'를 하면서 오랜만에 쇼 프로그램이라 잘 나오고 싶어서 2주동안 식사를 거의 못했다. 그렇게 오래 촬영을 할 줄 몰랐다. 장시간 녹화 하고 정말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다같이 회식을 했다. 너무 배가 고파서 엄청 먹고 술도 마셨다. 긴장도 풀렸고 집에 가서 24시간을 잤다. 그런데 그 사이에 여자친구에게 연락이 많이 왔는데 못 받았다. 저는 이해해줄거라 생각했는데 이해를 못하더라. 자기를 방치했다고 생각했고 저도 그걸 이해해주지 못해서 서운했고 결국은 헤어졌다"라고 설명했다.

천정명 결별소식에 네티즌들은 "천정명 결별 이야기 안타깝네요", "천정명 결별했지만 더 좋은 사람 만날거예요", "천정명 결별 소식 듣고 깜짝 놀랐네", "고쇼가 대박났으니 괜찮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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