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강변푸르지오③구성]망월천 바라보는 수변단지

입력 2013-10-02 07:31
지상주차장 최소화 설계…장애인·노약자 배려
건폐율 20.13%…다양한 녹지공원 조성
단지내 자녀 통학버스 전용 주차공간인 '새싹 주차장' 설계


'미사강변 푸르지오'는 단지를 끼고 흐르는 망월천을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즐길 수 있게 설계됐다.

일부 동의 망월천 조망권 확보는 물론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인 'Uz센터'를 망월천 조망이 가능한 자리에 배치하면서 입주민 누구나 망월천을 조망할 수 있게 구성했기 때문이다.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시설내 휘트니스 센터에서 운동을 즐기면서 수변공원을 바라볼 수 있다. 망월천 조망이 되지 않는 가구까지 배려한 설계란 설명이다.

아울러 수변공원을 단지 내 녹지시설처럼 이용할 수 있게 연결 산책로도 단지에서 연계돼 조성될 예정이다. 수변공간을 보는 것과 즐기는 것 모두가 감안됐다는 얘기다.

외부에 수변공원이 있다면 단지 내부에는 다양한 테마공원이 들어선다. 대지면적 대비 1층 건축면적 비율인 건폐율이 20.13%로 낮은 편에 속해 넓은 녹지공간 조성이 가능했다는 설명이다.

잔디로 이루어진 중앙마당을 비롯해 아쿠아가든, 로맨스가든 등의 조경 공간이 마련된다. 어린이놀이터와 야외 주민운동시설도 단지내에 조성된다. 단지 외곽으로는 둘레길 형태의 산책로가 조성된다. 단지출입구 쪽에는 자녀들을 위한 셔틀버스 정류장인 '새싹정류장'을 따로 만들어 아이들의 안전한 승하차를 고려했다.

지상 주차장을 최소로 마련한 점도 쾌적한 단지 환경 구현과 보행자의 안전을 배려한 설계로 평가된다.주차장에는 가구 당 1.2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데 노약자와 장애인을 배려해 최소의 주차 시설만 지상에 설계됐다. 그밖에 주민 편의시설로 실내 골프연습장, 문고, 독서실, 시니어클럽, 어린이집, GX룸 등이 마련된다.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8호선과 분당선이 지나는 복정역 1번 출구 인근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16년 4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1899-1664>

하남=최성남 한경닷컴 기자 sul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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