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는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일시적 업무 정지) 장기화 우려로 하락했다.
1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29센트(0.37%) 내려간 배럴당 102.04달러에서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58센트(0.54%) 낮은 배럴당 107.79달러 선에서 움직였다.
국제유가가 떨어진 것은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이 끝내 현실화됐고, 이 사태가 장기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악재로 작용했기 때문이다.
금값도 하락했다. 12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40.90달러(3.1%) 내려간 온스당 1286.10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지난 8월7일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이 단기간에 끝날 것이라는 기대가 작용해 안전자산인 금에 대한 선호가 약해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분기별로 보면 금값은 지난 9월말로 끝난 3분기에 올해 들어 처음으로 올랐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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