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그루에 250종류 사과가 열린다? '영국에서 현실로'

입력 2013-10-01 18:40
[라이프팀] 한 그루의 사과나무에서 250종류의 각기 다른 사과가 열려 화제다.9월29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영국 잉글랜드 웨스트 서섹스 지역에 거주하는 폴 바넷(40. 남)이 20년간 키운 사과나무에서 250종류의 사과가 열렸다고 밝혔다.보도에 따르면 바넷은 넓게 펼쳐진 가지가 부러지지 않도록 나무막대기를 받쳐주며 각기 다른 종류의 사과나무를 키워온 결과, 올해 250종류나 되는 사과를 수확했다. 한 그루에 250종류 사과를 수확한 폴은 “다양한 종류의 사과를 재배하고싶었지만 정원 면적에 한계가 있어 이런 방법을 생각했다”고 밝혔다. 한편 한 그루에 250종류 사과 수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잔머리가 보통이 아니네~” “아니 어떻게 250개씩이나?” “사과 종류가 250개나 된다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사과나무 유튜브 영상 캡처)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폭행물의' 블랙야크 강태선 회장 사과 "사회 위해 더욱 봉사" ▶ 바다코끼리 학대 논란, 동물원 측 "조련사 해고·관련자 감봉" ▶ 142857의 비밀, 소설에 등장하는 놀라운 계산법 '소오름~' ▶ 김밥 스마트폰, 섬세한 모양에 먹기가 아까워… ▶ [포토] 시크릿 송지은, 깜찍한 볼풍선의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