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혜 남편 스펙, 종교·사법고시·평창동 집 "소개팅에 응했다"

입력 2013-10-01 18:32
[김보희 기자] 배우 한지혜가 남편의 화려한 스펙을 직접 밝혔다.9월3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한지혜는 검사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앞서 한지혜는 '종교적으로 신실한 남자, 키 크고 자상한 남자'를 이상형으로 꼽았었다고.그는 "친언니가 보내준 남편의 스펙이 '(종교적) 믿음이 신실하고 사법고시 1·2·3차를 한 번에 패스했다. 평창동에 집이 있다'는 것이었다"며 "나머지 조건은 보지도 않고 소개팅에 응했다"고 털어놨다. 또한 한지혜는 "원래 남편은 공대 출신인데, 법 공부를 1년 반 정도 해서 검사가 됐다"며 "서울대학교 출신"이라고 덧붙이며 남편자랑을 잊지 않았다.한지혜 남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지혜 남편 스펙 장난 아니네" "한지혜 마음도 사랑해서 남편과 결혼한 거 겠지" "한지혜 남편 스펙 보니 여자들이란" 라는 반응을 보였다.한쳔 한지혜는 2010년 9월 6살 연상의 검사 J 씨와 미국 하와이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출처: SBS '힐링캠프' 방송캡처)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백도빈·백서빈 측 "K기자가 오히려 협박-욕설 증거 있다" ▶ 심이영 전현무 집, 첫 방문 맞아? "익숙한 길을 늘 걷듯이…" ▶ '노브레싱' 서인국 이종석 탄탄한 몸매 비법 "혹독한 자기관리" ▶ '솔로컴백' 송지은, 겸손한 1위 공약 "건방지다고 생각하지만?" ▶ [포토] 이홍기 '팔뚝의 해골타투가 보일락 말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