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톤스포츠(사장 박찬우)가 자회사 이 알프스를 통해 신형 전기자전거 2개 모델을 1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전기자전거 ‘뉴-이스타 26인치’와 ‘뉴-유니크 20인치’는 새로운 디자인과 구동방식을 적용했다. 프레임 상단의 배터리 삽입방식을 측면 삽입으로 바꿨고 비가 올 경우 배터리를 보호하기 위해 방수 처리했다. 배터리는 삼성 SDI에서 만든 배터리를 사용해 용량을 36V-6AH에서 36V-8.7AH로 늘렸다. 회사 측은 1회 충전하면 약 50㎞(파워모드)~70㎞(에코모드)까지 주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구동방식도 페달을 돌릴 때 전기모터가 동력을 보조해주는 시스템인 PAS방식과 스쿠터 핸들 방식을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PAS방식은 패달을 돌릴 때 센서가 경사완급 등을 고려해 모터의 출력을 조절해 준다. 제품은 1일부터 알톤스포츠 지역별 거점 대리점을 통해 판매되며 소비자 가격은 약 100만원 초반이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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