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 단 하나뿐인 아이언 수트…고객들에게 전달

입력 2013-10-01 12:12

팬택과 소비자들이 함께 만들어낸 851개의 ‘세상에 단 하나뿐인’ 아이언 수트가 고객들에게 전달된다.

팬택(대표이사 부사장 이준우)은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20일까지 약 3주간 진행하여 소비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던 ‘DRESS UP 프로젝트’의 당첨자 851명에게 ‘아이언 수트’를 23일부터 순차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이번 ‘DRESS UP 프로젝트’는 약 3주간 총 35,740명의 참여자들이 각자 자신만의 아이언수트를 디자인하여 베가 브랜드 사이트에서 응모했고, 이 중 추첨을 통해 851명을 선발했다.

전체 참여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아이언 수트 컬러를 보면, 전면필름 색상으로는 ▲레드(28%) ▲골드(23%) ▲블루(23%) 순이었고, 메탈링 색상은 ▲골드(34%) ▲타투실버(30%) ▲그레이(19%) 순, 배터리 커버 색상은 ▲레드(33%) ▲블루(27%) ▲골드(14%) 순이었다. 가장 많이 선택된 색상들을 단순 조합해보면 골드 메탈링에 레드 전면필름과 레드 배터리커버를 입힌 디자인이 소비자가 뽑은 ‘베스트 아이언 수트’인 셈이다.


당첨자 851명 중 200명은 응모 시 선택한 컬러의 엔드리스 메탈, 전면 필름, 배터리커버를 자신이 지정한 팬택 서비스센터에서 수령할 수 있으며, 650명에게는 배터리커버가 직접 배송된다. 또한, 전체 응모자 중 최종 선발된 1명에게는 자신이 선택한 아이언 수트와 함께 베가 아이언 제품이 상품으로 전달된다. 이벤트 관련 더 자세한 사항은 베가 브랜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팬택 국내마케팅본부 김주성 전무는 “자신만의 유니크한 스마트폰을 갖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점이 이번 프로젝트 성공의 비결“이라며 “베스트로 뽑힌 아이언 수트 디자인을 활용하여 베가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어필할 수 있는 추가적인 이벤트를 기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DRESS UP 프로젝트’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Suit를 입다”라는 메인 컨셉 아래 ‘아이언 수트’를 소비자가 직접 디자인해 응모하도록 한 이벤트로, ‘베가 아이언’의 쉬크한 디자인에 소비자 개인의 취향을 입혀 더욱 유니크한 디자인을 만들 수 있는 획기적인 이벤트로 평가받으며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큰 관심을 끈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