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영훈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삼성전자 생활가전의 성장률이 세계 시장 평균을 훨씬 웃돌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엄 부사장은 이날 청담동 파티오9에서 열린 '지펠 스파클링 냉장고'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올해 세계 생활가전 시장은 4~5% 가량 성장할 것"이라며 "삼성은 시장 평균보다 5배 정도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2015년까지 세계 가전시장에서 1위를 하겠다는 목표를 향해 순항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앞으로도 프리미엄 전략을 고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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