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전기가 실적 반등 기대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일 오전 10시1분 현재 일진전기는 전날보다 120원(2.22%) 오른 5530원을 기록하며 사흘만에 상승반전에 나섰다.
김갑호 교보증권 애널리스트는 "일진전기는 최근 주가 급등 후 숨고르기 양상을 보이고 있지만 추가적인 상승여력이 높다"고 전했다.
올해 일진전기는 영업이익 139억원으로 흑자전환할 것으로 전망되고, 2014년에는 영업이익이 396억원으로 큰 폭의 성장을 나타낼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저가수주 물량은 올해 1분기 기점으로 대부분 소진됐고 최근 수주는 고가 수주가 대부분"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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