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30일 씨젠에 대해 3분기 실적이 기존 예상치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목표주가는 7만원을 유지했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은 기존 추정치(매출액 150억원, 영업이익 42억원)와 유사할 전망"이라며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8.6% 증가한 148억원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배 연구원은 "성감염증 진단 시약 매출이 14.8% 늘어난 60억원일 것"이라며 "유럽 수출이 확대되고 있는 자궁경부암 진단 시약 매출도 지난해 3분기 2억원에서 올 3분 21억원으로 급증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수익성 높은 제품의 매출 증가로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6.5% 증가한 41억원으로 예상된다"며 "4분기 영업이익은 대규모 기술 수출료(약 42억원) 유입으로 133.0% 뛴 83억원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글로벌 업체와의 제휴도 기대했다.
배 연구원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글로벌 업체와 제휴를 맺을 것"이라며 "이로 인해 향후 성장성과 실적의 안정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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