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모바일, 이람·박종만 공동대표 체제로…"해외시장 공략"

입력 2013-10-01 08:02
네이버 자회사 캠프 모바일은 1일 박종만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캠프 모바일은 이람, 박종만 공동대표 체제로 변경될 예정이다.

캠프 모바일은 혁신적인 모바일 서비스 개발에 주력하고자 지난 3월 네이버가 설립한 자회사다. 빠른 스피드와 실행력으로 현재 폐쇄형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밴드를 비롯해 도돌런처, 도돌커버, 인터뷰 등 다양한 앱들을 출시했다.

캠프 모바일은 "모든 서비스들에 대해 기획부터 글로벌 진출을 고려해 서비스를 내놓고 있다"며 "밴드 등 캠프 모바일 서비스들의 해외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시점이라고 보고, 글로벌 역량을 집중 시키고자 박종만 대표를 공동대표로 선임하게 됐다"고 전했다.

박종만 대표의 취임으로 기존의 이람 대표는 서비스의 기획, 전략 등의 글로벌 서비스를 담당하고 박종만 대표는 글로벌 시장 개발을 분담하게 될 예정이다.

박종만 대표는 미시건대학(University of Michigan Business School)에서 MBA를 마치고, 보스톤 컨설팅 그룹 이사(Principal)와 이베이 TnS 총괄 상무, 네이버에서는 글로벌 서비스관리센터장을 역임한 바 있다.

캠프 모바일의 서비스들은 글로벌 시장에서 개별 이용자의 니즈에 발 빠르게 대응함으로써 실제로 해외이용자들로부터 상당히 고무적인 반응을 얻고 있으며, 해외 이용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가고 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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