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MBA가 뜬다] 건국대 전문경영대학원, 재학생 모두에 평균 35% 장학금 혜택

입력 2013-10-01 06:59
산학협력 교육통해 현장형 인재 양성


건국대 전문경영대학원(원장 장국현) 과정은 균형잡힌 이론과 실무 교육과정이 강점이다. 강사진이 경영학과, 경영정보학과 및 기술경영학과 등 건국대 교수 37명 외에 현직 기업인 등 외부전문가 및 겸임교수 등 32명으로 짜여진 것도 이 때문이다. 또 MBA 입학생 및 재학생 모두 등록금 대비 평균 35%의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학업뿐만 아니라 졸업 후에도 끈끈한 인적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직장생활하는 데도 다양한 도움을 받을수 있다.

건국대 MBA는 주중 야간 및 주말에 강의가 진행되는 TOP MBA 과정과 주중 주간에 강의가 진행되는 MOT MBA로 구성돼 있다. 일반경영 과정인 TOP MBA 과정은 바쁜 직장인을 위해 주중 야간과 토요일에 각각 한 번씩만 출석하도록 설계된 과정이다. 경영전략, 회계, 재무관리, 마케팅 등 경영 전반의 필수과목뿐만 아니라 다양한 선택과목으로 짜여있으며, 특정 분야에 관심이 있는 경우 심도학습이 가능하다.

특히 직장인 학생이 많기 때문에 재직 중인 기업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대안 도출, 신비즈니스 모델 창출 등 실무역량 강화학습에 집중하고 있다. 직장인이 효과적으로 학습하도록 하는 팀 중심의 교육이 이뤄지고 학생 중심의 학습 팀 조직화, 지식 공유 세션 등을 통한 학생간 협력형 면학 분위기가 이루지는 것도 강점이다.

주간에 강의가 이루어지는 MOT(Management Of Technology) MBA 과정은 이공계 인력을 중심으로 기술경영에 특화한 교육과정으로 이루어진 과정이다. 경영전략, 회계, 재무관리, 마케팅 등 일반경영 과정은 물론 품질경영, 신제품개발관리, 기술전략 등 기술경영에 특화된 과정들을 교육함으로써 경영현장에서 일반적 이슈뿐만 아니라 기술관련 전문 이슈와 관련된 지식까지 모두 겸비한 현장형 인재를 키우겠다는 것이 MOT MBA 과정의 목표다.

두 과정 모두 현장과제연구라는 과목을 통해 기업현장의 문제를 직접 해결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도출하는 능력을 기르며 본인이 원하는 경우 그 결과물을 한국경영학회의 학술지 등에 게재할 수 있도록 별도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 매년 봄학기에 케이스페스티벌(case festival)을 열어 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례를 연구하고 결과를 발표함으로써 실질적이고도 실무에 즉각 응용할수 있는 살아있는 경영교육이 되도록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매년 한 번씩 중국 등 해외교류협정을 체결한 대학을 탐방하는 행사를 열어 외국의 경영교육 및 경영현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원서접수는 1차 10월21~31일, 2차 11월18일~26일이다. MBA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mba.konkuk.ac.kr)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전화는 (02)450-0505.

박상익 기자 dir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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