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MBA가 뜬다] 한양대 경영전문대학원, 토론·사례분석…실용교육으로 전문인력 육성

입력 2013-10-01 06:59
한양대 경영전문대학원(원장 한상린)은 2008년 한국경영교육인증원(KABEA) 인증과 2010년 국제경영대학발전협의회(AACSB) 인증을 획득해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마련했다.

한양대 MBA는 60여명에 이르는 전임 교수진을 확보해 8개의 세분화된 전공 분야를 강의하고 있다. 다양한 산업과 전문 분야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스펙트럼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특성화 전략은 한양대 MBA의 특징이다.

한양대 MBA는 ‘실용학풍을 통해 글로벌 전문인력을 육성하는 아시아ㆍ태평양 지역의 선도대학’이라는 비전에 걸맞은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

한양대 MBA는 기업의 미래 최고경영자(CEO) 육성을 위한 ‘글로벌 MBA’를 비롯해 △의료경영 전문가를 육성하는 ‘의료경영 MBA’ △프로젝트경영 전문가를 육성하는 ‘전략프로젝트경영 MBA’ △차세대 오너 경영자를 위한 ‘YES MBA’ △금융ㆍ투자전문가를 위한 ‘금융투자 MBA’ △스마트 시대에 경영혁신과 신사업 개발을 주도할 컨버전스 경영전문가를 육성하는 ‘컨버전스경영 MBA’ 등 각 분야의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한 특화된 교과과정을 강점으로 한다.

글로벌 MBA는 급격하게 변하는 경영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CEO 양성을 목표로 한다. 경영학 전반과 글로벌 이슈를 아우르는 교과목을 개설해 국제 경영 환경의 변화에 관한 통찰력을 갖출 수 있도록 했다.

의료경영 MBA의 경우 경영이론뿐만 아니라 큰 폭으로 성장해 가고 있는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의 다양한 쟁점을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전문 의료경영 전문가 양성이 목표다.

전략 프로젝트경영 MBA는 신기술개발, 신제품개발, 연구개발(R&D) 등과 같이 경영혁신과 변화를 이끄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한 리더십과 실천능력을 갖춘 전문가를 기르고 있다.

모든 MBA 프로그램은 일반강의와 함께 사례분석, 토론식 수업, 워크숍 등의 다양한 수업방식을 활용하며 학생들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있다.

또한 국제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북미, 유럽, 아시아 각국의 대학과 교류하며 교환학생 프로그램과 강의 및 연구 협력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YES MBA’와 같은 특성화 프로그램에서는 여름방학을 이용한 해외대학 방문과 현지수업을 통한 필드스터디를 정례화해 학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원서접수는 다음달 28일부터 11월6일까지 인터넷(www.uwayapply.com)을 통해 진행된다. 문의는 한양대 MBA 홈페이지(biz.hanyang.ac.kr) 또는 전화(02-2220-0242)로 하면 된다.

이지훈 기자 lizi@hankyung.com




▶[화제] "30초에 380만원" 돈 버는 네비게이션 등장
▶ 별장으로 쓰면서 은행이자 3배 수익 받는곳?




관련기사



<li>신성일, 49세 연하 女배우와 침대서…'화끈'</li>

<li>김보민, 김남일에게 '집착'하더니 이럴 줄은</li>

<li>사법연수원 '불륜사건' 실상은…'대반전'</li>

<li>이영애 남편, 한채영과의 루머에 그만…</li>

<li>톱 배우, 100억 탕진하더니 美서…충격</li>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