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BSI 2개월째 호전

입력 2013-09-30 17:11
수정 2013-10-01 04:32
< BIS : 경기실사지수 >


국내 기업 심리가 2개월 연속 좋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9월 제조업 업황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75로, 전달보다 2포인트 상승했다. 지난 7월 72를 바닥으로 2개월 연속 나아진 것이다. BSI는 100을 기준으로 그 아래이면 향후 경기를 부정적으로 보는 기업이 더 많다는 의미다.

이성호 한은 기업통계팀 차장은 “여전히 기준선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제조업 심리가 조금씩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대기업 업황BSI는 78, 중소기업은 72로 전달보다 2포인트씩 상승했다. 수출기업 업황BSI(82)도 3포인트, 내수기업(71)은 1포인트 올랐다.

제조업 업황 전망도 개선됐다. 10월 제조업 업황 전망BSI는 82로 전달보다 5포인트 상승해 지난 6월 이후 4개월 만에 최고를 기록했다.

서정환 기자 ceoseo@hankyung.com




▶[화제] "30초에 380만원" 돈 버는 네비게이션 등장
▶ 별장으로 쓰면서 은행이자 3배 수익 받는곳?




관련기사



<li>신성일, 49세 연하 女배우와 침대서…'화끈'</li>

<li>김보민, 김남일에게 '집착'하더니 이럴 줄은</li>

<li>사법연수원 '불륜사건' 실상은…'대반전'</li>

<li>이영애 남편, 한채영과의 루머에 그만…</li>

<li>톱 배우, 100억 탕진하더니 美서…충격</li>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