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IS : 경기실사지수 >
국내 기업 심리가 2개월 연속 좋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9월 제조업 업황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75로, 전달보다 2포인트 상승했다. 지난 7월 72를 바닥으로 2개월 연속 나아진 것이다. BSI는 100을 기준으로 그 아래이면 향후 경기를 부정적으로 보는 기업이 더 많다는 의미다.
이성호 한은 기업통계팀 차장은 “여전히 기준선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제조업 심리가 조금씩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대기업 업황BSI는 78, 중소기업은 72로 전달보다 2포인트씩 상승했다. 수출기업 업황BSI(82)도 3포인트, 내수기업(71)은 1포인트 올랐다.
제조업 업황 전망도 개선됐다. 10월 제조업 업황 전망BSI는 82로 전달보다 5포인트 상승해 지난 6월 이후 4개월 만에 최고를 기록했다.
서정환 기자 ceose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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