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군대온 걸' 여자가 군대에 가면? '더 독한 웃음'

입력 2013-09-30 15:45
[김보희 기자] KBS2 '개그콘서트-군대온 걸'이 화제를 모았다.9월29일 방송된 '개그콘서트'에서는 개스맨 정명훈, 김경아, 허안나, 홍나영, 박성호 등이 '군대온 걸'코너를 선보였다. '개그콘서트-군대온 걸'은 지난 방송에서 통편집을 당한 이후 인터넷 투표를 통해 부활해 주목을 받고 있다.'개그콘서트-군대온 걸'에서 정명훈은 말년 병장으로, 허안나와 홍나영은 갓 입대한 신병으로 등장했다. 박성호는 "너희는 꼬리 계급, 난 머리 계급"이라며 영화 '설국열차'의 한 장면을 패러디해 웃음을 선사했다.특히 박성호는 영화 '설국열차'의 틸다 스윈튼으로 변장하고 나타나 "너희들은 꼬리계급, 난 머리계급" 등의 패러디 대사로 폭소를 자아냈다.재녹화의 기회를 얻은 '군대온 걸'이 앞으로 인기코너로 성장할 수 있을지 여부에 대해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개그콘서트-군대온 걸'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개그콘서트 군대온 걸 재밌던데" "방송 보면서 느낀거지만 여자가 더 독한 듯" "개그콘서트 군대온 걸 또 보고싶다" 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KBS2 '개그콘서트' 방송캡처)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백윤식 연인 폭로 "여자 문제와 두 아들이 폭행 했다" ▶ ‘SNL 코리아’ 지나-클라라 “가슴이 너무 커도 불편해” ▶ 이정재 얼굴화보, 최고의 사진작가 4人이 나섰다 "배우는 꽃" ▶ '슈퍼스타K5' 국민의선택, 생방송 진출 TOP10 '마지막은 누구?' ▶ [포토] 카라 구하라, 느낌을 아는 디바의 손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