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건전한 투자문화를 정착을 위해 대학생 및 대학원생 대상 '2013 뱅키스 대학생 스마트 모의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회의 투자대상은 코스피200지수 및 KOSTAR 상장지수펀드(ETF) 종목이며, 단일 종목 주식투자 제한폭을 최대 50%로 해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토록 했다.
팀과 개인으로 참가 가능하며 대회 종료 후 팀 수익률 1위팀에 200만원, 2위팀에 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가장 많은 인원이 참가한 두 팀에게는 MT지원비로 각각 30만원을 준다. 개인 수익률 1위에게는 100만원, 2위와 3위에게는 각각 5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개인수익률 50위까지는 외장하드와 문화상품권 등의 경품이 제공된다.
또 대회기간 중 매주 1,2위 개인참여자에게는 각각 10만원과 5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매주 추첨을 통해 주식거래가 있었던 개인 참가자 7명에게는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대회 참가 학생 중 뱅키스 신규계좌 개설 선착순 200명에게 영화예매권을 제공하고, 실제 100만원이상 주식을 매매한 참여자 전원에게는 피자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이번 대회는 다음달 7일부터 11월22일까지 7주간 진행되며, 참가신청은 구글플레이나 앱스토어를 통해 내려받은 한국투자증권 '이프렌드 스마트(eFriend Smart)' 모의투자 앱이나 홈페이지(www.truefriend.com)를 통해 다음달 27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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