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윤식 공식입장
배우 백윤식(66)이 최근 결별한 30살 연하의 K기자의 폭로에 대해 해명을 했다.
30일 백윤식 소속사 측은 백윤식의 전 여자친구 K기자가 아들 백도빈 백서빈에게 폭행을 당했고, 백윤식에게 다른 여자가 있었다고 주장한지 하루 만에 전부 사실이 아니라며 공식 입장을 내놓았다.
소속사 측은 "백윤식에게 확인해 본 결과, 20년 동안 만나온 다른 여자가 있었다는 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알고 지낸 사이인 건 맞지만 교제를 한 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폭행에 대해서는 "실랑이가 있었던 건 맞지만 폭행이라고 할 수준이 아니었다"고 전했다.
또한 백윤식을 비롯한 두 아들 백도빈, 백서빈 소속사 관계자는 "배우의 개인사라서 회사 차원의 대응은 없다는 것이 공식 입장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K기자는 29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백윤식의 여자문제와 백도빈 백서빈에게 폭행을 당한 사실을 주장한 바 있다.
백윤식 공식입장을 접한 네티즌들은 "백윤식 공식입장, 대체 뭐가 진실인지", "백윤식 공식입장, 양쪽 다 안타깝네", "백윤식 공식입장 내도 이미지 타락해 어쩌나", "백윤식 공식입장에도 논란은 그대로"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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