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관리 동양·동양레저·동양인터내셔널 신용등급 'D'로 하향

입력 2013-09-30 14:33
신용평가사들이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한 동양그룹 계열사들의 신용등급을 'D(디폴트)'로 하향 조정했다. 'D'는 법정관리, 부도, 화의 등이 발생한 업체의 신용등급이다.

30일 동양, 동양레저, 동양인터내셔널은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이에 한국기업평가와 NICE신용평가는 동양의 무보증사채 및 기업어음(CP) 신용등급을 종전 'B-'에서 'D'로 강등했다.

아울러 두 신평사는 동양레저, 동양인터내셔널의 CP와 전자단기사채 신용등급도 종전 'C'에서 'D'로 낮췄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동양그룹이 상환해야 할 자금은 회사채 905억원, 기업어음 195억원 등 총 1100억원 상당이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화제] "30초에 380만원" 돈 버는 네비게이션 등장
▶ 별장으로 쓰면서 은행이자 3배 수익 받는곳?




관련기사



<li>신성일, 49세 연하 女배우와 침대서…'화끈'</li>

<li>김보민, 김남일에게 '집착'하더니 이럴 줄은</li>

<li>사법연수원 '불륜사건' 실상은…'대반전'</li>

<li>이영애 남편, 한채영과의 루머에 그만…</li>

<li>톱 배우, 100억 탕진하더니 美서…충격</li>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