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피아, 산업부 '글로벌 전문기업육성프로그램' 후보기업 선정

입력 2013-09-30 13:55
수정 2013-09-30 15:22
혈당측정기 제조기업 인포피아(회장 배병우)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2013 글로벌 전문기업 육성프로그램 후보기업’으로 30일 선정됐다. 글로벌 전문기업 육성프로그램은 중소?중견기업들의 글로벌 사업 대응역량을 강화해 2017년까지 1억달러 이상의 수출고를 올리는 글로벌 전문기업을 400개까지 확대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말까지 총 217개사가 선정됐다. 산업부는 이번 1차년도 신청 기업에 대한 심사를 마치고 인포피아를 포함해 46개사를 후보기업으로 선정했다.



미국, 유럽, 중국 등 해외 수출 비중이 약 90%가 넘는 인포피아는 전략?금융?인력?마케팅 플랫폼센터를 통해 고급 시장정보, 기술개발, 인력, 금융, 컨설팅과 관련한 정부지원을 받는다. 다른 후보기업들도 산업부 연구·개발(R&D) 자금을 관리하는 연구개발예산관리시스템(RCMS) 금고은행인 기업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을 통해 1조원의 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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