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캡슐 담배 ‘켄트’, 2,300원으로 가격 변경

입력 2013-09-30 13:49
브리티시 아메리칸 토바코 코리아 (이하 BAT 코리아)는 전체 담배 시장에서 약 15%을 차지하고 있는 2,500원 미만 제품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국내 최초 캡슐 담배 브랜드인 ‘켄트’ (KENT)의 가격을 기존 2,700원에서 2,300원으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10월 1일부터 켄트 브랜드의 전 제품 2종(켄트 6MG, 켄트 1MG)이 소매점에서 2,300원으로 판매된다. 켄트는 국내 담배 브랜드 중 최초로 캡슐을 필터에 장착하여 선보인 혁신적인 브랜드로써, 출시된 이래 탁월한 부드러움으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BAT 코리아 가이 멜드럼(Guy Meldrum)사장은 “켄트 제품의 가격 인하는 한국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더욱 넓혀주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1902년 설립된 BAT 그룹은 전 세계 180여 개국에서 사업 활동을 하고 있는 세계적인 담배 회사이다. BAT 코리아는 1990년 국내 법인을 설립한 이래 주력 브랜드인 ‘던힐(DUNHILL)’, ‘보그(Vogue)’, ‘켄트(KENT)’, ‘럭키스트라이크(Lucky Strike)’를 판매하고 있다. 국내 임직원 수는 1,000여 명이며, 경남 사천에 생산 공장이 있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화제] "30초에 380만원" 돈 버는 네비게이션 등장
▶ 별장으로 쓰면서 은행이자 3배 수익 받는곳?




관련기사



<li>신성일, 49세 연하 女배우와 침대서…'화끈'</li>

<li>김보민, 김남일에게 '집착'하더니 이럴 줄은</li>

<li>클라라 "가슴 커서 불편하다"며 방송에서…</li>

<li>이영애 남편, 한채영과의 루머에 그만…</li>

<li>톱 배우, 100억 탕진하더니 美서…충격</li>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