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업체 회장, 항공사 직원 폭행 논란 "고의 아니다" 해명

입력 2013-09-30 11:49
[라이프팀]유명 의류업체 회장이 항공사 용역 직원을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30일 YTN은 오후 3시 김포공항 탑승구에서 유영 의류업체 회장이 항공사 용역 직원을 향해 욕설과 신문지로 얼굴을 때렸다는 내용의 112신고가 접수됐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비행기 출발시각에 임박해 도착한 의류업체 회장은 탑승시간에 늦어 비행기를 탈 수 없자 이런 소동을 벌인것으로 알려졌다.이에 의류업체 회장은 항공사 용역 직원을 야단치면서 신문지를 던진것은 맞지만 고의로 때린 것은 아니라고 해명했다.보도를 접한 네티즌들은 "의류업체 회장님 실수한 듯", "의류업체 회장님 순간의 실수 때문에 이번에 또 무슨일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한편 물의를 일으킨 의류업체 회장은 활할한 사회활동으로 국민훈장까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출처: YTN 보도 캡처)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전국 가을비, 벼락+돌풍 동반된 강한 비…‘감기 조심’ ▶ 로또565회 당첨번호, 1등 총 8명… 각각 17억4천만원 ▶ 호랑이 기르는 가족, 동물원이 따로 없어…정부와 갈등 ▶ 직장인 딴짓 1위는 메신저, 사원보다 과장이 많이 한다? ▶ [포토] 이홍기 '순수미소에 女心 녹네 녹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