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산업기술 사진&웹툰 공모전, 테크놀로지와 함께 한 경험 담아 응모
스마트폰이나 PC만 있으면 누구나 사진작가, 웹툰작가가 될 수 있는 공모전이 개최돼 눈길을 끌고 있다. 2013 산업기술주간 행사의 일환인 ‘2013 산업기술 사진&웹툰 공모전’은 국민 누구에게나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공모전은 ‘테크놀로지와 나’라는 주제로 열린다. 예를 들어 아침마다 음악이 바뀌어 울리는 알람부터 외부에서도 집안을 살필 수 있는 홈CCTV, 피 한방울로 암까지 검진하는 첨단기술 등 일상에서 체험할 수 있었던 산업기술 또는 그 산업기술을 활용한 사례를 사진과 그림으로 담아 제출하면 된다.
우리나라 곳곳에 자리잡은 첨단 테크놀로지 투어나 테크놀로지와 떨어질 수 없는 하루의 일상, 테크놀로지 덕분에 행운을 얻었던 경험 등 어떤 소재라도 테크놀로지와 연관돼 있다면 응모할 수 있다.
사진은 연계스토리가 있는 4컷 이내, 웹툰은 8컷 이내로 제작하면 된다. 심사위원은 무한도전 달력촬영으로 유명한 오중석 사진작가와 ‘내일은 럭키곰스타’ 등으로 유명한 김풍 웹툰작가가 맡아 작품성과 창의성을 중점에 두고 심사할 예정이다.
작품 접수는 10월 25일까지이며 대상 300만원, 최우수상 200만원, 우수상 100만원 장려상과 인기상 각각 50만원과 30만원 등 총 1,960만원의 상금이 걸려 있다. 사진분야 대상자에게는 1년 동안 서울신문STV에서 명예기자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웹툰분야 대상자는 만화가 김풍의 멘토링을 받게 되는 사후 특전도 있다.
후보작은 11월12~13일 일산 킨텍스, 11월14~15일 세종대학교 컨벤션 홀에 전시되며, 전시 마지막 날에는 수상작에 대해 시상할 예정이다. 공모전 작품은 기술문화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받는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원장 정재훈)이 주관하는 2013 산업기술주간은 오는 11월 12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된다. 이 산업기술주간 행사에서는 사진&웹툰 공모전 외에도 기술대상 및 10대 신기술, 산업진흥 유공자와 사업화 유공자 포상, 기술교육한마당, R&D성과 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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