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국군의날 특집 '신고합니다' 방송 "손현주가 내레이션 맡아"

입력 2013-09-30 10:57
[김보희 기자] MBC가 '건군 제65주년-국군의 날'을 맞이해 특집다큐멘터리 '신고합니다'를 방송한다.2013년 올해로 대한민국군이 창설된 지 65년을 맞이했다.이에 MBC는 국군의 날 특집 다큐멘터리인 '신고합니다'라는 건군 65주년을 맞아 한 현역병사와 그의 두 할아버지의 1박 2일 병영체험을 통해 군의 의식주 변천사를 살펴보고 지난 65년을 재조명한다. '신고합니다'에서는 맹호부대 수도기계화보병사단에서 군 복무 중인 이태경 상병. 그의 두 할아버지가 재입대를 신고했다. 6·25전쟁과 베트남전에 참전하며 총 18년간 군 생활을 했던 군 역사의 산증인 이용우 할아버지와 왕년에 탱크 좀 몰았다는 1970~80년대 군 복무자 이철우 할아버지가 그 주인공. 군대에 대한 아련한 추억을 가진 두 할아버지가 1박 2일간의 병영체험을 통해 65년 동안 군 생활이 얼마나 변했는지 직접 체험해보기로 한 것이다. 오랜 시간이 흘렀음에도 늠름한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열혈 할아버지들의 추억회상 병영체험을 통해 지난 65년간 군의 의식주 변화를 자세히 들여다볼 예정.또한 대한민국 국군 65년의 발자취를 되돌아본다. 대한민국의 시작은 건군과 함께했다 해도 과언이 아니며 실제로 우리나라의 눈부신 성장 뒤에는 언제나 국군의 노고가 뒤따랐다. 제대로 된 무기 하나 없이 맨몸으로 전쟁터로 뛰어들어 나라를 지켜내고, 어려운 일에 제일 먼저 앞장서 온 국군은 창설 65년이 지난 지금 놀랍도록 발전했다. 자주국방 실현을 위해 지금 이 순간에도 발전을 멈추지 않는 대한민국 국군의 발자취를 되새겨본다.이밖에도 건군 65주년을 맞아 앞으로 더 강한 군이 될 것을 결의하는 대규모 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를 위해 무려 1만 1천여 명의 병력이 지난여름부터 하루도 쉬지 않고 구슬땀을 흘렸다. 힘차게 전진하는 국군 장병들의 65번째 축제, 그 뒷이야기를 공개한다.한편배우 손현주가 내레이터로 나선 건군 65주년-국군의 날 특집 다큐멘터리 '신고합니다'는 오는 10월1일 화요일 오후 3시10분에 방송된다.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김준수, 호주 첫 단독 콘서트 성료 "XIA 준수 사랑해" ▶ ‘SNL 코리아’ 지나-클라라 “가슴이 너무 커도 불편해” ▶ 이정재 얼굴화보, 최고의 사진작가 4人이 나섰다 "배우는 꽃" ▶ '슈퍼스타K5' 국민의선택, 생방송 진출 TOP10 '마지막은 누구?' ▶ [포토] 카라 구하라, 느낌을 아는 디바의 손짓